의료 분야에서 AI의 놀라운 성과가 또 한 번 입증되었습니다. 최근 제이엘케이가 주최한 '제1회 뇌졸중 AI 국제 검증 세미나'에서 AI가 뇌졸중 전문가들을 상대로 환자 예후 예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2].
세미나 개요
- 주최: 제이엘케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 참가자: 하버드대학교, 엠디 엔더슨,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세계적 뇌졸중 전문가들
- 국내 참가자: 동국대학교, 서울 보라매 병원 교수진
놀라운 결과
이번 세미나에서는 40개의 초고난도 환자 영상 케이스를 대상으로 AI와 전문가들의 예측 능력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AI 전문가 평균
예측 정확도 | 72% | 50% |
진단 소요 시간 | 12분 4초 | 45분 43초 |
AI는 정확도와 속도 모두에서 전문가들을 크게 앞섰습니다[2].
AI의 장점
- 높은 정확도: 최소한의 정보로도 높은 예측률을 보여줍니다.
- 빠른 진단 속도: 응급 상황에서 중요한 시간 절약이 가능합니다.
- 일관성: 흔들림 없는 예측 수행 능력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의 평가
엠디 엔더슨의 데이비드 셸링거하우트 교수는 "제이엘케이 솔루션이 MR 영상만으로 짧은 시간 내에 예측을 수행한다는 점이 놀랍다"며 AI 솔루션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2].
향후 전망
이번 세미나 결과는 의료 AI의 밝은 미래를 보여줍니다. 특히 시간이 생명인 뇌졸중 진단과 치료에 있어 AI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엘케이의 김동민 대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2].
의료 AI의 발전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의료진의 업무를 보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AI와 의료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itations: [1]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194
[2]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194